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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군인 출타제한 언제쯤 풀릴까?

경제비즈니스

by 젊아빠의 파이팅넘치는 블로그 2020. 4. 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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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권고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및 모임 참가 자제, 외출 자제, 재택근무 확대 등이 해당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라는 표현 같은 경우에는 WHO 세계보건기구는 이렇게 말한다.

사회적으로 단절하는 것이 아니라 물리적 거리두기라는 의미라고.

기존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간 시행하려고 정부에서 계획하였지만

2주간의 강력한 시행에도 불구하고

일 확진자 수가 100여명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내 생각을 솔직하게 적어보자면 이렇다.


해외 입국자를 막지 않는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큰 의미는 없다.


밑 빠진 독에 그냥 물을 계속해서 붇고 있는 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상황속에서 군인 병사들의 스트레스 또한 엄청날 것이라는 생각 또한 든다.

출타제한 즉 외출, 외박, 휴가, 출장 모든 것이 2월 22일부터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다.

거의 2달간을 나가지 못하는 것인데 병사들은 정말 힘들 것이다.

이를 위해서 국방부 측에서는 나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올라온 기사를 읽어보았는데

지친 병사들을 위해서 기껏해야 다과회, 체력단련 등을 시행한다고 하는데

그런 것보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않고 몇일 푹 쉬게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국방의 의무를 위해서 노력하고 희생하는 전국의 국군장병분들

특히 병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하루빨리 출타제한 풀렸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자면 군대라는 조직 자체가 정말 보수적이다.

항상 지휘관 장교들은 대체적으로 거의 대부분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내가 이 부대에 있을 때만큼은 절대 사건사고가 일어나지 않아야한다.

그로 인해서 이런 사건이 터지면 정말 엄청나게 쪼아댄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병사들 입장에서는 더 도움이 될 것인데

굳이 모여서 다과회를 진행하고 지휘관과의 면담을 진행하고 하지 않아도 될 체육대회를 진행하면서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게 만든다.

정말 군인들 걱정이 된다면 그냥 월화수목금 중에

2일 정도 주말처럼 아무것도 터치하지 않고 쉬게 해주는 것이

병사들에게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안타까운 말이지만

국방부 군인 출타제한 규정은 정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의 숫자가

급감하지 않는 이상 연장이 계속되지 절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위에 적어놓았다

굉장히 보수적이고 지휘관들이 자신이 먼저 총대를 메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혹여나 외출 외박 휴가 보냈다가 확진자가 나온다면

그 부대는 그대로 찍히기 때문이다.

이 것이 군대의 한계이고 계속해서 보수적인 환경일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거 정말 모순되는 점이 많다.

학원, 헬스장, 종교모임 이런 부분은 절대 금지라고 하면서

식당, 카페 등은 여전히 제한하지 않는다

심지어 카페를 보면 사람들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다.

스타벅스 한번 가봐라. 정말 바글바글하다.


이대로 말로만 사회적 거리두기 외치고 정작 실행하는 것은

불쌍한 군인 그리고 공무원 공공직에 근무하는 사람들 밖에 없다는 것이다.

정말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전 인원에 대해서 2주간 자가격리를 시키는 강력한 정책이 아니고서는

절대 쉽게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군인 출타제한 하루 빨리 풀렸으면 좋겠다.

내 친구도 보고싶고 여튼 내 마음은 그렇다.

실질적인 대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어쨋든 대한민국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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