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을 위한 시간을 내는 방법

오늘도 독서 후기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부업을 위한 시간을 내는 방법

아침시간

나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지만 아침은 어느덧 내게 하루 중 가장 생산적인 시간이 되었다.

낮에는 부업을 위해 시간을 따로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에, 아침에 두세 시간쯤 일찍 일어나

일을 시작하는게 가장 좋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렇다고 새벽 4시에 일어나는 그런 미친 짓을 할 필요는 없다.

나는 5시 반이나 6시쯤 일어나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조용하고 해가 뜨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며, 나 자신과 부어벵 우선적으로 집중할 수 있다.

두세 시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파트너나 아이들이 일어나기 전에

두 세시간 정도 정말 집중해서 일하면 큰 도움이 된다.

이걸 일주일 동안 합치면 10~15시간이 되는데, 성공적인 부업을 시작하고 성장시키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최대한 집중하는 게 핵심이므로 TV나 소셜미디어, 기타 모든 것을 끄고 일에만 집중해야 한다.

아침 시간에 할일을 정하자. 이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매일 아침을 투자하면 날이 갈수록

시간에도 이자가 붙을 것이다.

저녁시간

부업을 하기에 아침 다음으로 좋은 시간이 저녁 시간이다.

물론 하루 종일 바쁘게 보내서 피곤할 테니깐 저녁에 일하는 건 아침에 일하는 것보다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 힘을 끌어 모아서 부업에 여분의 시간을 쓸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매일 밤마다 가외 시간을 내는 건 많이 힘들겠지만, 일주일에 단 며칠이라도 저녁에 몇 시간씩

일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게임을 하거나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나가지 말고 그 시간을 부업에 쏟아보자.

가능하면 앞으로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그 시간에 부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미리 일정표에

적어두는 것도 좋다. 자기 자신과 부업에 우선순위를 둘수록 더 많은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또 가끔은 일에 정말 몰두할 수 있는 그런 밤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때는 그 리듬을 타고 최대한 늦게까지 일해야 한다.

생산성이 매우 높다는 느낌이 들면 자지 말고 계속 일해도 좋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억지로 일하려고 하지 말자. 체력 보존과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주말

주말은 부업을 하기에 더없이 중요한 시간이다. 주말을 낭비하지 말자.

나는 스물네 살 때, 매주 토요일마다 밖에 나가 술을 곁들인 브런치를 먹고 오느라 엄청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런 브런치는 비쌀 뿐만 아니라 시간도 많이 소비되고 집에 돌아오면

항상 낮잠을 자야 했다. 실제로 거의 매주 토요일마다 브런치 때문에 7~8시간을 소비하고 있었다.

그래서 주말마다 즐기던 브런치를 2~3개월에 한 번으로 줄이고, 대신 토요일에는 아침 7시에 일어나

개를 산책시킨 다음 오후 두세 시까지 일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난 뒤 남은 하루, 혹은 남은 주말은 다 쉬었다.

덕분에 토요일은 일주일 중 가장 생산적인 날이 되었다.

물론 그냥 쉬거나 친구들과 외출할 수도 있었지만, 부업을 하는 편이 훨씬 의미 있었다.

주말마다 최소 8시간씩 부업을 하면 1년에 최대 400시간 이상이 추가된다.

당신이 자신의 부업을 정말 좋아한다면 그건 일처럼 느껴지지 않을 테고 토요일을 희생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도 않을 것이다. 또 매주 토요일마다 일할 필요도 없다.

한 달에 두 번씩만 토요일에 일해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