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N에서 방영하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정말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5명의 우정이 대단하지만 정말 실제로
저런 모습이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 것 같습니다.
제각각 사연들이 많지만 하나같이 너무나도 좋은 의사들.
제가 개인적으로 대학병원도 자주 가보고 많은 의사들을
만났지만 정말 환자들을 위해서 마음이 가는 분들은 극히 드물더라구요.
높은 연봉 사회적인 대우 좋은 것들만 드러난 직업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과정에서 엄청난 고난과 힘듬이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드라마를 통해서 알게 되는 것 같아서
어떻게보면 정말 드라마를 잘만들었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젊다고 해서 무조건 건강한 것이 아니거든요
우리가 항상 건강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살아가다보면
이런저런 이유로 인하여 병원을 자연스럽게 찾게 됩니다.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흰 가운을 입고 정말 바쁘게 뛰어다니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을텐데요.
특히 대학병원 같은 곳 같은 경우에는 흰 가운을 입은 분들은
대체적으로 의대 교수 혹은 의사가 맞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 분들 중에서 어떻게 나뉘어지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많은 환자 분들이 병원을 왔다가시지만 이를 치료해주기 위한
꼭 필요한 직업이 바로 의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의사는 어떻게 구분하는지에 대해서
그 분류를 알아봄과 동시에 의사가 되는 과정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턴(수련의)
부사관으로 따지면 하사 공무원은 9급 장교는 소위라고 할 수 있는 계급이 바로 인턴입니다.
인턴 같은 경우에는 의과대학교를 막 졸업하고 의사 면허를 받고 난 이후에 임상 수련을 진행하시는 분들인데요.
이 수련에 소요되는 기간은 약 1년이라고 합니다. 1년이라는 기간이 어떻게보면 길고
어떻게보면 짧을 수도 있지만 이 기간동안 여러가지 진료과를 돌아다니면서
다양하고 많은 임상에 대한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일반인들은 사실상 구분하는 것이 힘들지만 "학생 의사"라고 표현을 하고 의과대학에
재학중인 4학년 학생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병원에서 대부분 임상실습 과정을 거치죠.
이 학생들도 흰 가운을 걸치고 있기 때문에 구분을 쉽게 할 수 없겠죠?
딱봐도 되게 젊어보이는데 흰 가운 입고 있다면 학생의사 인턴 아닐까 합리적인 의심을 해보셔도 될 것 같네요.
전공의(레지던트)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포함해서 병원 관련 드라마를 보시면 레지던트 전공의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인턴 과정을 마치고 난 이후에 여러가지 의과분야에서 전공을 선택을 하게 되고 그에 맞는
전문적인 임상 수련을 받고 있는 의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에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적으로 4년이라고 하더라구요.
보통 대학병원 같은 경우에는 전공의 1년차 레지던트는 환자의 주치의로 활약한다고 합니다.
2년차부터는 중환자의 주치의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3년차는 난이도가 높은 환자를 처치하는 숙련도를 가지게 되고 4년차에 이르면
보통 치프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드라마를 보면 교수님들 옆에서 환자에 대해서
설명하는 분들이 나오죠? 그 분들이 바로 전공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문의(스페셜리스트)
전문의 스페셜리스트 용어가 생소하시죠? 전문의 같은 경우에는 전공 과정을 거친 이후에 내과 혹은 외과 등의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전문의 자격인증 시험을 합격을 한 의사를 의미합니다.
특정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토대로 이제는 확실하게 의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죠.
전문의 같은 경우에는 대학병원에서 계속해서 일을 할 수도 있고 자신의 병원을 열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의(GP)
일반의 같은 경우에는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후에 의사 국가고시 합격을 한 의사를 일컫는 말입니다.
국가고시 합격하게 되면 1차 진료의사라고 불린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인턴과정까지 이수를 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일반적인 감기 몸살 등의 통증에 대한 진료를 맡는다고 합니다.
자신의 집 근처에 무슨 의원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을텐데요.
대부분 일반의가 운영하고 있는 병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임의(펠로우)
펠로우 역시 많이 들어보셨죠?
전임의 같은 경우에는 전문의 자격 얻은 이후에 큰 병원에서 전문성을 더 갖추기 위해서 연구진료를 하는 의사입니다.
뭔가 심층적인 부분 세밀한 부분까지 전문성을 갖춘 것이죠.
대학병원을 예를 들자면 뇌졸증 전문의, 어떤암에 대한 전문의라고 유명 의사들이 티비 프로그램에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펠로우 전문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누군가의 아픔을 고치고 치료한다는 것이 정말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학창시절 때부터 정말 공부를 잘해야만 선택이 가능하기도 하고 평균적으로 의과대학입학부터
제대로 된 전문의가 되기까지 약 10년이상 소요된다고 합니다.
매년 초에 시행하는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이후에 인턴 1년, 레지 4년을 거쳐서
전문의 과정 시험을 통과해야 되는 것이죠.
물론 모두 이렇게 전문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 무슨 의원~처럼
국가고시 합격한 이후에 바로 일반의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선택에 달린 것이죠.
의사 국가고시를 합격하고 전문의보다는 일반적인 감기나 몸살 같은 진료를 하는 의원을 선택할 수도 있고
대학병원에서 힘든 레지던트 생활을 견디고 교수 혹은 전문의가 되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둘 다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우리나라의 의료진의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힘든 과정을 거치지만 실력만큼은 정말 훌륭하더라구요.
주변에 아는 의사가 있으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는데
저는 없네요. 어쨋든 궁금했던 부분이 해결되는 그런 포스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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